경기도·경콘진·킨텍스 주관 ‘2026 플레이엑스포’ 13만여명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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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킨텍스 작성일 2026-06-01본문
글로벌 바이어 대거 참관… 2억1000만 달러 수출상담액 기록도
중소·인디 게임사 비즈니스 매칭 등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수출상담회 성과

2026 플레이엑스포(PlayX4)’ 전시관 전경. 사진=경기도
매일일보 = 강재규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한 ‘2026 플레이엑스포(PlayX4)’에 13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대 성황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경콘진에 따르면 ‘2026 플레이엑스포(PlayX4)’는 지난 21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해 게임산업계의 화려한 축제로 진행된 뒤 24일 막을 내렸다.
행사 기간동안 아케이드 공동관·인디오락실·콘솔라운지·추억의 게임장 등 182개 기업이 참가해 세대별 취향을 아우르는 체험 공간이 조성됐다.
플레이 스테이지(PLAY STAGE)에서는 개발자 토크, OST 공연, 성우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무대행사가 펼쳐졌다.
태고의 달인·플라티나 랩(PLATiNA :: LAB) 등 리듬게임 대회와 함께, 라인게임즈의 특별 스테이지, 던전앤파이터 성우 토크쇼, ‘슬라임의 세계’ 개발자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참가업체와 참관객 모두가 함께 행사 이상의 가치를 만드는 ‘플레이 히어로(PLAY HERO) 프로젝트’를 신규 도입하기도 했다.
B2B 전시관은 단순한 상담 공간 그 이상이었다.
콘텐츠 중심의 비즈니스 홍보존으로 구성돼 참가 개발사 대상 유저 집중 테스트(FGT)와 IR 피칭 지원은 유지하면서 참가사 대상 네트워킹 및 인디어워드, 수도권 대학팀 대상 전시 등을 확대 운영해 중소 게임사를 위한 등용문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수출상담회에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 없었다. 총 536개사가 참여해 1585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2억1000만 달러의 수출상담액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행사때 2억 300만 달러수출상담액보다 소폭 증가한 규모다.
경기e스포츠페스티벌 특설무대에서는 대학생·장애인·가족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아마추어 e스포츠 경기가 펼쳐졌다.
‘2026 대한민국e스포츠리그(KEL) 이터널리턴 개막라운드(온라인중계 시청자 7만2000 명)’ ‘SOOP ASL 시즌21 결승전(온라인중계 시청자 12만 명)’ 등 주요 e스포츠 대회도 함께 진행돼 현장과 온라인 모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현병천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플레이엑스포가 인디게임·아케이드·e스포츠 등 게임문화의 다양성과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 등 게임산업을 연결하는 중요한 자리임을 재확인해줬다”고 말한다.
이어 “게임이 기술·문화·경제를 동시에 연결하는 고부가가치 융합 산업인 만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