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 티켓' 나오나…드림어스컴퍼니 상표권 등록
페이지 정보
작성자 드림어스컴퍼니 작성일 2024-10-02본문
"기업가치 제고 위해 다각도 검토 중"
음악 플랫폼 플로(FLO)도 온라인 티켓예매 시장에 뛰어들 전망이다. 이같은 사업 다각화를 통해'집 나간' 플랫폼 이용자들을 잡아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플로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060570)는 최근 '플로 티켓(FLO ticket)'이라는 상표권을 출원했다.
이는 음악 경험을 확장하고 싶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후 콘서트 등
티켓 예매 시장에 뛰어들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현재 온라인 주요 예매처는 인터파크, 예스24, 티켓링크 등이 있다.
여기에 토종 음악 플랫폼인 멜론도 2016년부터 '멜론 티켓'을 공식 서비스하고 있다.
멜론이 구축해 온 빅데이터를 통해 선호하는 아티스트와 장르, 지역을 설정하면 취향에 맞는 공연을 추천해주는 식이다.
플로 티켓의 상품분류는 이같은 멜론 티켓의 분류와 유사하다.
지니뮤직 역시 라이브 공연 플랫폼인 스테이지를 통해 오프라인 공연을 특별가로 구매할 수 있는 '지니타임티켓'을 지난해 선보인 바 있다.
업계에선 음원 다운로드 시장이 위축되면서 이들 플랫폼이 새 먹거리를 모색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이와 관련 드림어스컴퍼니 측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출처 : 뉴스1(https://www.news1.kr/it-science/internet-platform/5465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