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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어스, MD·공연이 FLO 매출 첫 추월…K팝 IP 수출이 이끌었다

드림어스, MD·공연이 FLO 매출 첫 추월…K팝 IP 수출이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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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드림어스컴퍼니 작성일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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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구글 제미나이)의 도움을 받아 제작한 그래픽입니다.
/생성형 AI(구글 제미나이)의 도움을 받아 제작한 그래픽입니다.
드림어스컴퍼니의 올해 1분기 MD·공연 부문 매출이 음악 서비스 부문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온라인 음악 플랫폼 FLO 및 음원 유통 중심의 사업에서 K-POP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중심의 팬덤 비즈니스 기업으로의 체질 전환을 지속한 결과다. 특히 해외 시장을 겨냥한 MD(아티스트 기획상품) 및 공연 부문의 수출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드림어스컴퍼니의 올해 1분기 부문별 매출에서 'MD·공연 부문'은 248억3024만원을 기록했다. MD·공연 부문은 무선제어 LED 응원봉, 아티스트 굿즈 기획·유통 및 공연 제작을 담당한다. 이는 전체 매출의 51.09%에 달하는 비중으로 온라인 음악 플랫폼 FLO 및 음원 유통을 담당하는 '음악서비스 부문' 매출인 237억6957만원(48.91%)을 상회한 수치다. 


MD·공연 부문은 수출 148억1900만원, 내수 100억1100만원을 기록하며 해외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반면 음악서비스 부문은 수출 3억3800만원, 내수 234억3200만원으로 내수 중심의 구조를 나타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MD·공연 부문의 매출이 성장한 결과다. 전년 동기 해당 부문의 매출은 231억0962만원이었으며 당시 수출은 118억2400만원, 내수는 112억9010만원으로 수출이 조금 더 우세를 보였다. 반면 전년 동기 음악서비스 부문 매출은 307억3751만원이었고 수출 3억5738만원, 내수 302억5300만원으로 내수가 강세를 띠었다.

 


/구글 제미나이의 도움을 받아 시각화하고 기자가 최종 검토·확인해 제작한 그래픽입니다. 그래픽에 포함된 데이터와 내용은 기자가 직접 취재한 결과물입니다.
/구글 제미나이의 도움을 받아 시각화하고 기자가 최종 검토·확인해 제작한 그래픽입니다. 그래픽에 포함된 데이터와 내용은 기자가 직접 취재한 결과물입니다.

이처럼 글로벌 MD 사업이 확연한 성장세를 나타냄에 따라 드림어스컴퍼니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법인을 통한 일본 시장 진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한 미국, 중국 등 글로벌 MD 사업 역량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하이브(HYBE) 소속 아티스트 포토북 유통, 제이와이피(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앨범 연계 MD 제작, 임영웅 응원봉 및 부가상품 기획·제작 등 메가 IP 기반의 상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중이다. 또한 싸이의 '흠뻑쇼' MD 제작 및 유통, 무선 너클밴드 공급 등을 통해 다양한 카테고리의 IP MD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선급투자 확대를 통해 유망 MD IP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아티스트 선호를 기반으로 앨범과 MD 상품 소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자체 커머스 플랫폼 '플로샵'을 공식 출시하며 플랫폼 중심의 새로운 팬덤 비즈니스 수익 모델 확장을 가속화한다.

이러한 전사적 포트폴리오 다변화의 중심에는 최근 단행된 지배구조 개편이 자리 잡고 있다. 기존 최대주주는 SK스퀘어였으나 지난해 11월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비마이프렌즈가 드림어스컴퍼니를 인수했다. 12월 이기영 전 비마이프렌즈 대표가 드림어스컴퍼니의 새로운 수장으로 선임됐다.

올해 1분기 기준 지분율은 비마이프렌즈가 31.35%(2322만7351주)로 최대주주이며 SK스퀘어는 22.17%(1643만38주)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새로운 경영진 취임 이후 드림어스컴퍼니는 ‘음악 IP 생애주기 파트너’ 전략을 본격 가동 중이다. 발매부터 스트리밍, 팬덤 형성, 커머스, 공연, 글로벌 확장까지 이어지는 통합 밸류체인을 구축해 엔터테인먼트 IP 비즈니스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체질 개선의 기틀을 닦기 위해서 드림어스컴퍼니는 지난해 2월 아이리버를 포함한 디바이스 사업권을 완전히 매각했다. 아이리버는 MP3 기기 브랜드이다. 디바이스 사업권은 부동산 중개·임대업을 하는 미왕에 50억원에 매각됐다.

최대주주가 SK그룹의 SK스퀘어에서 비마이프렌즈로 바뀌었음에도 SK텔레콤(SKT)과의 기업간거래(B2B) 계약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3월26일 드림어스컴퍼니는 SKT와 195억원 규모의 규모의 'FLO 이용권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올해 상반기 매출에 반영된다. 드림어스컴퍼니의 올해 1분기 매출이 485억9981만원임을 감안했을 때 매출을 안정적으로 지탱해 주는 핵심 채널이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주가 안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주식 병합을 추진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5월19일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5주를 액면가 2500원의 보통주 1주로 합치는 5대 1 주식 병합을 공시했다. 이에 따라 드림어스컴퍼니의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7410만1573주에서 1482만314주로 감소하게 된다.

드림어스컴퍼니 관계자는 “팬과 아티스트가 연결되고 라이트 팬이 슈퍼팬이 되는 여정을 만들어 나감으로써 IP의 가치를 극대화해 나가고 있다”며 “사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보유 역량 간 시너지를 강화해 IP의 성장 가능성을 넓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 전화 : 02-2677-2021 | 이메일 : mciak21@gmail.com | 대표자명 : 고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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