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이하 음공협)가 봄 감성 공연과 함께, 강원 평창군 일대를 따뜻하게 수놓는다.

19일 음공협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 평창군 일정이 오는 26일 평창문화예술회관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이번 평창공연은 철원, 울산, 보은 등에 이어지는 4회차 일정으로, '평창, 만끽해 봄!'이라는 부제와 함께 감성뮤지션들의 다채로운 향연으로 펼쳐진다.

싱어송라이터 이무진, 따뜻한 하모니 '옥상달빛', 혼성밴드 '뷰렛', 감성보이스 '취향상점' 등 각기 다른 감성개성의 뮤지션들이 풀어놓는 음악들이 대중에게 따뜻한 봄 기운을 느끼게 할 것으로 보인다.

음공협은 “이번 평창 공연이 지역에서 자주 볼 수 없는 색다른 콘셉트로, 평창군민 모두 만끽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

각 지역별 문화 소외, 인구 감소, 세대 소통 등의 이슈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과 상생하는 밑거름 역할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는 전국의 문화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장소,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및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음공협 주관의 공연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말까지 13회의 무료공연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