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음악산업협회(이하 음공협)가 주도하는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가 오는 4월 10일 경기도 오산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로맨틱 감성,빠져 봄'을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오산 시민들에게 완연한 봄 기분 좋은 설렘을 전할 무대가 될 것이다. 

설렘주의보를 예고한 라인업으로는 올라운더 싱어송라이터 '고막 남친 소수빈,따뜻한 음색으로 위로를 전하는 대세 '최유리', 서정적인 가사와 

선율을 노래하는 '레터플로우',새벽감성을 닮은 서정적인 여성듀오 '새벽공방이'출연하여 '로맨틱 감성,빠져 봄'의 설렘 무대를 전한다.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는 전국 순회 무료 공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4월 말까지 총 13회에 걸쳐 전국 각지의 문화소외지역을 찾아

 공연을 이어 나간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지역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4월 5일 열린 장흥군 공연은 '빠삐용 ZIP ROCK FESTA'라는 부제로 플리마켓에서의 힐링 만끽,로큰롤 스탠딩 무대 속으로 빠져 들었다.

 이어 1000명에 가까운 관객들의 뜨거운 떼창과 떼춤의 진풍경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는 콘서트,페스티벌,월드투어,내한공연 등 다양한 대중음악공연을 주최ㆍ주관하고 있는 총 43개사의 협회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대중음악공연산업의 미래와 종사자의 권리를 위해 협력하는 사단법인 단체이다.